나의 시(My Poetry)

하얀 종이 위 두 글자

안빈낙도K 2025. 8. 1. 10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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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종이 위 두 글자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박내종

 

하얀 종이 위

 

無心코 써버린 두 글자

 

누구일까

 

혼자만의 歲月이 소리 없이 흐른 뒤

 

아련히 떠오르는 하얀 그리움...

 

지금도 알 수 없는 수많았던 이야기는

 

또한 알 수 없는 내 마음을 흔들고

 

결코 지울 수 없는 因緣이란 없는 것

 

하얀 종이 위 두 글자

 

아직도 못 잊어 하는 그리운 이름...

 

 

19901212

 

 

nj Park [안빈낙도K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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