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시(My Poetry)

君子의 꿈

안빈낙도K 2026. 1. 9. 15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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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君子의 꿈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박내종

 

밤은 깊어 새벽을 여는 作業에 달마저 바둥거리는데

 

잠못드는 아픈 가슴 수많은 煩惱를 어이 혼자 달래려나

 

무엇을 위해 世上에 나왔기에 그토록 아파하고 있는가

 

三大洋을 다 담아도 부족하다는 사나이 가슴에

 

天下를 손에 쥔들 滿足이나 할까마는

 

내 어찌 男兒로 태어나서 君子의 꿈마저 없겠는가

 

하치않은 金錢慾에 맑은 눈을 더럽히고

 

시덥지않은 名譽慾에 곧은 혀를 구부리며

 

같지않은 權力慾에 뜨거운 良心마저 도려내는

 

拙丈夫가 판을 치는 이 땅위에

 

나는 말하리라

 

누군가 나의 꿈을 물어 온다면

 

이 어려운 時代에서 眞情으로 必要

 

꼭 한 사람의 君子가 되겠노라고

 

199263

 

nj Park [안빈낙도K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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