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東海 5號
박내종
바다를 보았습니다.
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흥분된 마음으로...
검푸른 바다 위를 한없이 넓은 바다 위를 홀로 떠서
조금은 두려운 表情으로 그냥 웃어 보았습니다.
바람이 불어옵니다.
살을 에는 겨울바람에 내 두 눈은 벌써 無感覺해지고
이내 이름 모를 이슬마저 조금씩 맺혀 흐릅니다.
뿌연 안개 사이로 키 작은 섬들이 하나둘씩 지나가고
무뚝뚝한 뱃사람들의 거친 소리소리는
信號를 알리는 뱃고동 소리에 잠시 조용해지고
뭍으로 나가는 섬사람들의 부산한 움직임만이
새벽 부둣가 깊게 쌓인 靜寂을 달래고 있습니다.
1991년 12월 21일
nj Park [안빈낙도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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