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시(My Poetry)

想念의 歲月 (Ⅰ)

안빈낙도K 2025. 11. 30. 15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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想念歲月 ()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박내종

 

날이 가고 달이 가고 또 한 해가 가고

 

想念歲月이 흘러 내 靑春 저물어 가도

 

언제나 푸르게 힘 있게 젊음을 노래하자던

 

수많은 因緣들이 이제는 끝이 났다.

 

나 아직은 華奢한 봄날 이지만

 

언젠가 겨울이 오면 소리 없이 떠나가리

 

永劫歲月이 다시 흘러 또 다른 봄이 온다면

 

내 젊음 불태우며 華麗하게 웃겠지만

 

한번 간 靑春이 그대로 돌아올 수 없음에

 

나 또한 겨울 가면 다시는 못 오리라.

 

- 19911027-

 

nj Park [안빈낙도K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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