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시(My Poetry)

꿈속의 그대는

안빈낙도K 2025. 11. 24. 13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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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꿈속의 그대는

 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박내종

 

꿈속이라도 그대 만날 수 있다면

내 그대 그리운 슬픈 를 수없이 쓰겠습니다.

어제도 그제도 난 그대 를 썼습니다.

어제도 그제도 난 그대 꿈을 꾸었습니다.

꿈속의 그대는 너무도 아름다워서

텅 빈 내 가슴은 한없이 뛰었습니다.

잊을 만한 시간이 힘겹게 흘렀건만

난 아직도 그대 잊지 못합니다.

그대 단 한번이라도 내 생각 하신다면

오늘밤 꿈속에서는 날 울리지 마십시오.

아무리 꿈이라지만 그대 혼자 떠나시면

못난 내게 남는 건 하염없는 눈물만이 눈물만이...

 

왜 그래야만 하였습니까

그토록 당신만을 사랑했는데...

 

이 한 몸 슬피 울어 그대 오신다면

오늘밤 울어울어 백번이라도 울겠습니다.

이 한 몸 울다 죽어 그대 오신다면

오늘밤 죽어죽어 백번이라도 죽겠습니다.

 

- 1991108-

 

nj Park [안빈낙도K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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