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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속의 그대는
박내종
꿈속이라도 그대 만날 수 있다면
내 그대 그리운 슬픈 詩를 수없이 쓰겠습니다.
어제도 그제도 난 그대 詩를 썼습니다.
어제도 그제도 난 그대 꿈을 꾸었습니다.
꿈속의 그대는 너무도 아름다워서
텅 빈 내 가슴은 한없이 뛰었습니다.
잊을 만한 시간이 힘겹게 흘렀건만
난 아직도 그대 잊지 못합니다.
그대 단 한번이라도 내 생각 하신다면
오늘밤 꿈속에서는 날 울리지 마십시오.
아무리 꿈이라지만 그대 혼자 떠나시면
못난 내게 남는 건 하염없는 눈물만이 눈물만이...
왜 그래야만 하였습니까
그토록 당신만을 사랑했는데...
이 한 몸 슬피 울어 그대 오신다면
오늘밤 울어울어 백번이라도 울겠습니다.
이 한 몸 울다 죽어 그대 오신다면
오늘밤 죽어죽어 백번이라도 죽겠습니다.
- 1991년 10월 8일 -
nj Park [안빈낙도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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