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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 정
박내종
아무런 기쁨도 느낄 수 없어요
우린 너무 사랑 했어요
아무런 슬픔도 느낄 수 없어요
우린 너무 행복 했어요
홀로 남은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여
철없이 보내 버린 젊은 날의 아픔들도
그대 떠난 빈자리가 너무 허전해 보여
지나간 추억 속의 수많았던 그리움들도
이제는 모두 다 잊어야만 되는데
허황한 거리를 거닐어 봐도
저 하늘 반짝이는 별빛을 봐도
떠오르는 그 모습 지울 수는 없지만
언젠가 세월이 흐른 뒤 모두 잊으리
내게 남은 한 조각 미련마저도...
1991년 3월 15일
nj Park [안빈낙도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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