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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 수 없는 아픔으로 눈물 섞인 목소리로
박내종
이제 우리 다시 만날 수 없겠지
다시는 울지도 다시는 웃지도 못한다는 걸
우리 헤어질 때 빗속에서 나는 알았지
다시는 사랑도 다시는 이별도 못한다는 걸
저 허공 위 흩어지는 슬픈 구름은
꺼져 가는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
어제 내린 빗물도 오늘 부는 바람도
알 수 없는 아픔으로 눈물 섞인 목소리로
뒤돌아 미소 짓는 나를 부른다.
1991년 3월 7일
nj Park [안빈낙도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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