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28x90
반응형
바닷가에서(Ⅰ)
천현아
작은 섬들의 고향
그곳에
우뚝 솟은 바위는
파도의 밀림에
부딪히고
잔잔한 물결일랑
소녀 가슴 깨우는데
이 바다를 지키는
크고 작은 배들이여라
쉬엄쉬엄
바다 깊이를 따라
갈매기는 날아오고
그 아래
홀로 젖는 그리움은
성난 물결 되어라
여기 이 곳에 앉아
기다리는 꿈
세월의 부르짖음이 기억속에
묻히기전에
바다여! 깨어다오
그 깊고 깊은 잠에서 나를 깨어다오
1992년 1월 19일 정도리에서...
nj Park [안빈낙도K]
728x90
반응형
'나의 시(My Poetry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네 슬픔이 사라진다면 (0) | 2025.09.04 |
|---|---|
| 바닷가에서(Ⅱ) (0) | 2025.09.03 |
| 人形의 微笑 (0) | 2025.08.23 |
| 술과 인생 (4) | 2025.08.14 |
| 吾 心 之 罪 人 (2) | 2025.08.1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