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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개
박내종
안개 쌓여 있네
내 젊음 내 생애
한숨 섞인 목소리 표정 잃은 눈동자로
슬픔 안고 살아온 지난날
찬 바람 그늘 속에
안개마저 앞을 가려 아무도 모를 그날을
당신의 눈가에 이슬이 젖어 흐르던
마지막 눈물을 마지막 웃음을
말없이 묻어 버린 안개
1993년 10월 9일
nj Park [안빈낙도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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