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시(My Poetry)

어느 한 사람 !

안빈낙도K 2025. 7. 6. 11:50
728x90
반응형

어느 한 사람 !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천현아

 

낯선 도시

낯선 사람들

 

어느 골목 귀퉁이를 돌아

이름 없는 Cafe

 

 

산다는 것에 견디고 싶을 땐

진한 커피를 마신다

한잔 ! 두잔 !

 

눈이 오는 날엔

음악을 벗한다

 

비가 올 땐

작은 주점에 들려

소주 한 잔을 들이킨다

 

그리고,

이젠 잊고 싶다

 

그리하여,

그 길고 긴 방황의 날들을

 

19921월 어느날

 

nj Park [안빈낙도K]

728x90
반응형

'나의 시(My Poetry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彷徨하는 都市 (Ⅱ)  (2) 2025.07.11
유월의 뜰 안  (2) 2025.07.07
내가 아는 바보는  (0) 2025.06.24
彷徨하는 都市 (Ⅰ)  (1) 2025.06.20
슬플 때는 시를 씁니다  (1) 2025.06.13